한국의 보노 이승열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실력 공인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 가수 이승열이 자신의 진가를 공인받았다.

지난 18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9회 한국대중음악상' 기자회견에서 이승열은 올해의 음반, 노래, 최우수 모던록 음반, 최우수 모던록 노래 부문 등 5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이는 후보로 선정된 뮤지션 중에 가장 많은 부문에 선정된 것으로 이승열의 음악성이 인정받는 뜻 깊은 순간이었다. 이승열의 3집 '와이 유 페일'은 2007년 2집 이후 4년이란 기간 동안 공들여 만든 수작이다. 이미 네이버 오늘의 뮤직에서 '2011 올해의 국내 앨범 베스트 1'로 선정된 바 있다.

앨범을 발매하고도 방송에 출연하지 않는 이승열은 이번에 클래지 솔로 앨범에 참여한 인연으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가했다.

한편, 이승열은 27일 홍대 상상마당에서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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