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위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공천기준안을 의결했다.
비대위는 일각에서 제기한 권역별, 지역별 적용 제안 대신 비대위 원안인 전국 일괄적용 방안을 그대로 확정했다고 비대위 관계자가 전했다.
수도권 의원들은 권역별 적용 방안을 요구했으나 비대위원들이 강력반대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수도권 의원들이 여전히 ‘25% 공천배제’ 안을 일괄 적용하면 텃밭 영남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지가 낮은 수도권 현역의원만 물갈이될 수 있다면서 반발하고 있어 향후 논란이 거듭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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