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SPC계열의 비알코리아가 국내 프랜차이즈 최초로 '소비자중심경영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은 기업의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기업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국가 인증제도로,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정한다.
소비자는 CCM 인증 기업의 제품 서비스를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고, 기업은 소비자피해발생의 감소 및 피해발생시 명확한 업무처리를 통해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비알코리아는 이번 인증을 통해 소비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특히 매일 고객의 소리(VOC,Voice of Customer)를 통해 소비자들의 상담현황을 확인하고, △점포사전검수제도 △점포자율처리제 등을 운영해 소비자 불만 사전 예방 및 사후 관리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한 것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비알코리아는 소비자중심경영 인증마크를 획득해 향후 2년 간 소비중심경영 기업의 지위를 유지하게 된다. 더불어 사업장 또는 다양한 홍보물에 인증 마크 사용 권한을 부여 받는다.
비알코리아 관계자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으로 비알코리아의 소비자 친화적 경영 노력이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만족향상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고객들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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