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에너지절약·물가안정 캠페인 벌여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지난 18일 마석역과 마석5일장 등에서 ‘에너지절약·물가안정 홍보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청 공무원, 한국전기안전공사 직원, 전국주부교실 회원, 물가안정 모니터요원 등 5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시민들에게 에너지절약, 물가안정 홍보물과 장바구니 등을 나눠주며 에너지절약과 물가안정에 동참할 것으로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겨울은 어느 해보다도 전력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더 많이 요구되는 때이면서 동시에 물가로 인해 서민들의 고통이 큰 시기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적 관심을 촉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