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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육군제52사단) |
군은 ”지난 17·18일, 양일간 지역 내 6·25참전용사와 장애인 복지시설(다니엘의 집, 경기도 광명)을 잇따라 방문해 미리 준비한 성금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소년·소녀가장을 부대로 초청,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사단 전 장병들이 자율적으로 모은 성금을 지역 내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자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한편 52사단장(소장 이문석)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모두가 들뜬 분위기지만 우리 사회 곳곳을 살펴보면 그늘진 곳에서 어렵게 생활하시는 분들이 많다”며 “이러한 분들을 돌보는 것이 진정한 국민의 군대로서 우리 군이 해야 할 일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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