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동구는 총 11억99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방어동 쿵구공원과 전하동 바드래공원 2곳에 물놀이장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역주민 설명회도 열었다.
울산 자치단체 가운데 도심 내 물놀이장을 만들어 운영하는 사례는 처음이다.
동구는 다음 달 공사에 착공해 6월 물놀이장을 완공하기로 했다.
이 물놀이장은 무더위가 본격화되는 7월부터 8월까지 운영된다.
도심 공원 내 물놀이장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70여곳에서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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