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2.50포인트(0.49%) 오른 515.70으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470억원의 순매도를 나타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30억원, 187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업종별로 비금속이 4.72%의 상승폭으로 가장 많이 올랐다. 이어 기타 제조(3.08%) 반도체(2.41%) 출판,매체복제(1.98%) 오락,문화(1.95%) 통신장비(1.63%) IT H/W(1.57%) 순으로 상승 마감했다.
반면 코스닥 신성장기업은 1.85%의 낙폭으로 가장 많이 빠졌다. 이어 제약 (-1.46%) 의료,정밀기기(-1.38%) 일반전기전자(-1.11%) 종이,목재(-0.90%) 순으로 하락 마감했다.
가장 큰 상승세를 보인 비금속업 가운데 유진기업(14.86%)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가장 큰 상승세를 나타냈으며 포스코켐텍(2.37%) 서산(0.77%) 원익쿼츠(0.45%) 등이 뒤를 이었다.
시가총액 상위 15종목 가운데 서울반도체가 9.93%로 가장 큰 오름세를 나타냈다. 이어 젬백스(5.55%) 포스코켐텍(2.37%) 씨젠(1.65%) 네오위즈게임즈(1.35%) 순이다. 반면 메디포스트(-6.05%) 안철수연구소(-1.76%) 셀트리온(-0.81%) SK브로드밴드(-0.45%) 등은 내림세를 나타냈다.
상한가 20개를 포함해 498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1개를 비롯해 455종목이 하락했다. 보합은 69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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