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현지시간) 신화 통신은 우즈베키스탄의 올해 경제가 당초 예상보다 다소 높은 8% 성장할 것으로 세계은행이 전망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세계은행은 지난해 6월 우즈벡의 2012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7.8%로 전망했으나 이번에 0.2%포인트 높였다.
세계은행은 또 우즈벡의 2011년 GDP 성장율은 8.3%였다고 덧붙였다.
자원 부국인 우즈벡은 2000년대 중반 이후 평균 8%의 고도 성장을 계속해오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