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산 연구위원은 "연간 영업이익은 1228억원(YoY -51%) 수준으로 전망됨에 따라 여전히 실적 대비 주가 수준(밸류에이션) 매력을 찾기 어렵다"며 "1분기 후반 이후 신규 사업 기대감이나 수주 기대감에서 주가 상승 모멘텀을 찾아야 할 것"으로 진단했다.
김 연구위원은 "반도체 부품은 적자 규모가 줄겠지만 보안 카메라·파워시스템·특수 사업부는 비수기 영향으로 실적 둔화가 불가피하고, 반도체 시스템도 크게 호전되기는 어렵다"고 분석했다.
그는 "반도체 부품은 제품 경쟁력을 상실하고 있어 추세적 회복이 어렵고, 보안 카메라는 각국 정부의 재정 지출 축소와 건설 경기 부진 영향으로 수요가 부진한 상태"라며 "반도체 시스템과 압축기도 설비 투자 관련 경기 민감도가 커져, 상대적으로 양호한 특수 사업부만으로 실적을 지탱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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