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는 이날 오전 인천 해경을 찾아 석유제품운반선 폭발사고 실종자 수색과 사고 수습에 고생하는 관계자들을 찾았다.
특히 불법 조업을 하던 중국 어선을 나포하는 과정에서 숨진 고(故) 이청호 경사가 근무한 3005함에 승선해 “해상 주권 확보를 위해 더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하며 승조원들을 위로했다.
또 인천항 여객터미널을 찾아 “이번 연휴는 기간이 짧아 귀성객들이 일시에 몰릴 것으로 예상되므로 예기치 못한 사고 등에 각별히 대비해달라”고 말하며 섬으로 귀향하는 귀성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분주한 여객터미널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터미널 대합실에서 귀성객을 환송하며 안전한 고향길을 기원했다.
김 총리는 앞서 한국철도공사 구로차량사업소와 철도교통관제센터를 차례로 둘러보고 설 명절에도 철도 운행을 위해 차고에서 근무하는 차량관리원들과 24시간 철도운행상황을 점검하는 관제사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조찬을 함께했다.
그는 “설을 맞아 철도 이용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연휴 기간 열차 안전운행을 위해 열차 정비와 관제에 보다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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