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2일부터 시작된 군포시의 동계 영어캠프가 지역 청소년들의 영어실력 향상뿐만 아니라 자매결연 단체와의 우호증진에도 기여하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충남 청양의 군포시청소년수련원에서 다음달 3일까지 진행되는 동계 영어캠프는 총 4기로 나눠 운영되며, 매 기수별로 4박 5일간 원어민과 함께 공동체 놀이와 전통체험 등을 영어로 진행하게 된다.
또 캠프가 열리는 수련원이 참가 초등학생(3~6학년)들의 호연지기를 기르는데 최적의 자연환경을 갖춘 충남 청양에 위치했다는 점도 주목 할 만하다.
시 관계자는 “영어캠프 운영을 통해 글로벌 인재 육성,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 경감, 자매결연 단체와의 우호증진까지 1석3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라며 “교육특구 군포의 위상에 맞는 청소년 정책·사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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