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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C투자증권 WM사업본부 이기동 본부장(오른쪽 첫번째) |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HMC투자증권은 지난 18일 창원지역 2번째 지점인 창원중앙지점을 개설,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HMC투자증권의 50번째 영업점인 창원중앙지점은 현대자동차그룹의 핵심계열사인 현대로템, 현대위아의 공장들이 인근에 위치해 그룹사 임직원들은 물론 일반고객까지 폭넓은 고객군을 대상으로 고객별 맞춤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기동 HMC투자증권 WM사업본부 전무는 "지난 2008년 12월 개점한 창원지점이 2년 반 만에 고객예탁자산 4000억원을 육박하는 등 고객예탁자산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창원에서 지역내 리딩증권사로 도약하기 위해 2호점인 창원중앙지점을 개설했다"며 "지역고객에게 안정성과 수익성을 겸비한 수준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세계 각국의 금융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한국금융산업의 성장은 지속될 것이라 확신하고 있다"며 "이런 전망하에 HMC투자증권은 불황기에 투자하고 호황기에는 위험에 대비한다는 경영원칙을 가지고 금융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창원중앙지점은 개점을 기념해 신규 계좌 개설 고객(CMA, 주식계좌, 금융상품 등)을 대상으로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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