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양주시 공직자, 온정의 손길 이어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1-20 14:5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현삼식) 공무원들의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9일 조용태 민원해결과장은 100만원을 기탁했으며, 일자리담당관실 김기천 경제기획팀장은 백미 20Kg 10포(5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요즘 경제불황으로 IMF때보다 더 어려운 시기로 이웃돕기 성금품 기탁이 예년같지 않다는 담당부서의 얘기를 들으시고 선뜻 소중한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들은 평소에도 명절때나 연말연시가 되면 주위의 지인들에게 성금품 기탁에 대한 기쁨과 보람을 전달하는 등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돕기에 커다란 관심을 갖고 있어 수년간 성금 및 성품을 기탁해 왔다.

조용태 민원해결과장은 “성금으로 양주쌀을 구입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해달라.”고 부탁을 했다.

김기천 경제기획팀장은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설 명절을 맞아 희망을 잃지 않도록 소중하게 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금 및 성품은 주위의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고 다함께 배려하는 복지사회를 만들어 가자는 뜻에서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