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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설 맞이 독거노인 떡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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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2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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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평 본사 인근 100세대 대상

한국지엠 임직원들이 19일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독거노인에 전달할 떡을 직접 만들고 있는 모습. 떡은 이날 선물세트와 함께 지역 독거노인 100세대에 전달됐다. (사진= 회사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한국지엠 사내 복지법인 한마음재단이 설 연휴를 앞두고 독거노인 및 소외가정에 직접 만든 떡을 전달했다.

19일 경기도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는 최인범 대외정책본부 상임고문, 주석범 상무 등 임직원 50여 명과 한상용 인천사회복지협의회 상임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떡국용 가래떡, 인절미를 직접 만들었다. 전달식도 이 자리에서 열렸다.

떡은 인천사회복지협의회 산하 푸드뱅크를 통해 인천지역 100세대에 전달됐다. 떡과 함께 식용유, 참치캔, 즉석요리 등이 포함된 선물세트도 전했다.

한상용 이사는 “지역 사회복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재단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지엠 임직원으로 구성된 한마음재단은 지난 2005년 출범 이래 매년 명절과 기념일에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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