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프로농구연맹(KBL)은 2012년 신인 드래프트를 오는 31일 오후 3시 서울 르네상스호텔(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서 연다고 20일 밝혔다.
드래프트에 앞서 31일 오전 9시부터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는 각 구단이 참가 선수의 기량을 점검하는 트라이아웃이 진행된다.
올해 드래프트에는 41명(대학 졸업 예정자 31명, 고교 졸업 예정자 1명, 일반인 3명 등)이 참가한다.
전문가들은 작년 대학리그와 농구대잔치에서 활약한 최부경(건국대), 김승원(연세대), 김시래(명지대) 등이 상위권에서 지명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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