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한국농구연맹(KBL)이 '15주년 레전드 올스타전'을 열면서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들과 찍은 사진이나 친필 사인을 소지하고 경기장을 찾으면 무료로 경기장에 입장시키는 이벤트를 갖는다.
20일 KBL은 오는 28일 오후 1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릴 '15주년 레전드 올스타전'에서 이같은 이벤트를 마련한다고 발표했다. 입장권은 2층 또는 3층 관중석에 1인1매로 지급하며 관중석이 가득 찰 때까지 선착순으로 준다.
또한 KBL은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kblsns)에 선수들과 찍은 사진, 애장품, 사인을 게시하는 팬 중에서 30명을 골라 팬 호응도와 희소성을 살펴 팬 30명을 선정한 후 경기 종료 이후 진행될 팬 사인회에 우선으로 참석할 수 있는 자격을 줄 예정이다.
한편 '15주년 레전드 올스타전'에는 강동희, 이상민, 현주엽, 문경은, 허재, 우지원, 전희철, 김유택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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