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첨단 무기 생산과 수출을 지원하는 국영 기업인 로스테흐놀로기이 사의 세르게이 체메조프 사장은 “이란에 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제재 결의에 따라 미사일 공급이 불가능하게 됨에 따라 미리 받은 대금을 돌려줬다”며 “다른 어떤 보상금을 지불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선수금은 1억6680만 달러 정도로 알려졌다.
러시아는 지난 2007년 이란과 방공 미사일 시스템 S-300 5기를 공급하는 8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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