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경기도 김포시 산하 농업기술센터가 친환경 유용미생물을 개발, 농가에 무상 보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유용미생물은 광합성균, 바실러스균, 효모균 등 땅속의 미생물 활동을 증진시켜 지력을 높이거나 가축의 사료에 섞으면 소화가 잘되도록 한다. 축사에 뿌리면 악취를 떨어뜨린다.
공급 규모는 지난해보다 30t 늘어난 190t.
이와 함께 박테리아ㆍ미네랄(BM) 활성수 460t도 축산 농가에 공급한다.
센터는 농가가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토록 하기 위해 상반기 중 2차례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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