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광명장애인복지관이 전국 장애인복지관 평가에서 전국 장애인복지관 152개 기관 가운데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밝혔다.
광명장애인 복지관[(재)미리내성모성심수녀회 위탁 운영)]은 지난 2008년 경기도장애인복지관 평가 1위에 이어 이번엔 2011년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것.
전국장애인복지관 평가는 3년마다 실시되며, 지난해 7월 한 달 동안 전국 152개 장애인복지관을 대상으로 평가가 실시됐다.
이번 평가에서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시설 및 환경부문과 이용자의 권리부문에서 만점을 받고, 재정 및 조직운영, 프로그램 서비스 부문에서 A등급을 받는 등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조성갑 관장은 “이번 평가결과는 그 동안 아낌없는 지원과 격려를 해주신 광명시와 후원회원,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그리고 복지관을 이용하며 재활을 위하여 땀 흘리신 모든 장애인분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면서“앞으로도 장애인 전인재활과 사회통합을 위해 더욱 연구하고 노력하는 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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