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브레멘 시에서 열리는 독일 국가음악제는 독일민족묘지관리소(소장 예비역 육군 대장)에서 주관하고 국방부에서 후원하며 대통령이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국가적인 행사다. 영국의 에든버러, 캐나다의 노바스코시아와 함께 세계 3대 마칭밴드 페스티벌 중 하나로 꼽힌다.
올해에는 한국을 비롯해 독일, 미국, 프랑스, 홍콩 등 8개국 11개 팀이 참가한다.
해군 군악대의 참가는 2010년 9월 세계 군악대 축제인 ‘원주따뚜’에 참가한 해군 군악대의 공연을 지켜본 독일 측 관계자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독일 국가음악제에서 한국팀의 초청 연주는 이번이 처음이다.
해군 군악대는 이번 공연에서 ‘해군행진곡’을 시작으로 국악 연주곡 ‘방황’, 아리랑, K-POP 등을 연주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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