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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로' 소녀시대 제시카 구원투수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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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24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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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황인성 기자) 소녀시대 제시카가 KBS2 '난폭한 로맨스'에 히든카드로 출연한다.

KBS2 '난폭한 로맨스'는 현재 시청률 5%를 유지하며 시청자에게 외면받고 있는 상황. 제시카는 이런 악조건을 타계할 신선한 활력소로 25일 방송분부터 투입된다.

제시카가 맡은 역은 박무열(이동욱)의 옛 애인이다. 박무열이 잊지 못하는 첫 사랑으로 등장해 은재(이시영)과 박무열간의 러브라인에 변화를 줄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영상에서 제시카는 무대에서와 다른 성숙한 여성미를 뽐냈다. 그동안 중성적이고 터프한 매력을 선보인 제시카는 은재와 무열 사이에 끼어 드라마의 긴장감을 높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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