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경길 정체 서서히 풀려…자정 이후 원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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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24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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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차현정 기자) 저녁시간대에 접어들면서 전국 주요 고속도로에 몰렸던 귀경길 차량이 서서히 풀리는 모습이다. 다만 여전히 일부 구간 정체가 계속되고 있다.

24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7시 현재 서울을 향해 출발하는 차량의 귀경 예상 소요시간(요금소 기준)은 부산 5시간40분, 대전 3시간, 광주 4시간40분, 목포 4시간50분, 강릉 2시간50분 등이다.

경부고속도로는 서울 방향 황간휴게소~영동나들목 북측, 천안삼거리 휴게소∼천안나들목 북측 등 총 40.68km 구간에서 차량이 거북이걸음으로 운행하고 있다.

또 서해안고속도로도 서울 방향 당진나들목에서 송악나들목까지 구간을 비롯해 모두 12.36km 구간에서 시속 40km 안팎의 속도로 서행하고 있다.

주요 고속도로 하행선은 오후 7시 현재 대부분 구간에서 통행이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저녁 무렵부터 정체 구간이 감소하기 시작했다. 자정 이후에 일부 구간을 남겨놓고 통행이 원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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