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송년파티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아웃백은 '2012명과 함께 하는 아웃백 송년파티' 를 통해 모금된 수익금 전액을 지난 20일 한국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아웃백은 송년파티에서 고객들의 참여로 모인 참가비 5000원과, 모델인 배우 조인성의 CF 촬영 의상 경매를 통해 모인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금으로 마련했다.
한편 아웃백 양재점에서 진행된 이번 기부금 전달식에는 아웃백 마케팅부 이정일 이사와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옥경원 대표가 참석했다.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의 교육 및 복지 향상을 위해 전액 쓰여질 예정이다.
아웃백 마케팅부 이정일 이사는 "이번 송년파티 수익금 전액 기부를 통해 자라나는 꿈나무인 아이들의 복지와 교육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다"며 "향후에도 아웃백은 지역 아동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후원할 생각" 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