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 신년 세일 매출 전년대비 5% 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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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2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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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은 지난 6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신년 세일 매출이 전년 같은 때보다 5% 늘었다고 25일 전했다.

품목별로 까르띠에·쇼파드 등 하이주얼리명품이 18.2%, 루이비통·샤넬·에르메스 등 프리스티지 명풍이 12.8% 증가했다. 이에 전체 명품 매출은 8.0% 신장했다.

스포츠 아웃도어와 아동의류는 각각 7.0%·8.0%씩 늘었고, 여성의류와 남성의류는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한편, 같은 기간 진행됐던 설 선물세트 매출은 전년 설 대비 10.0% 증가했다. 정육이 32.0% 급증하며 전체 선물세트 매출을 이끌었다. 청과와 공산식품이 각각 14.0%·12.0%씩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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