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시민 쉼터를 개선하고 도심을 명물로 만들기 위한 것이다.
시는 총 사업비 5억원이 투입돼 오는 6월말까지 진행될 이번 사업을 통해 1천635.9㎡ 면적의 쌈지공원에 인공폭포 시설을 설치하고, 전반적으로 공원 환경을 정리해 도심 속 소규모 공원이 만남의 광장으로 애용될 수 있도록 만들 계획이다.
시 공원녹지과 최광홍 과장은 “산본 신도심이 건설될 1990년대 초에 조성된 쌈지공원의 노후 시설 및 환경을 정비·개선해 시민 쉼터의 기능을 향상시킬 계획”이라며서 “군포를 철쭉공원 이외에 또 하나의 도심 명물로 만드는 게 이 사업의 목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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