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에는 포항공대 강교철 교수, 숭실대 이남용 교수, KAIST 배두환 교수 등이 참석했다.
비행제어, 엔진제어, 전자전, 유도무기, 고기능레이더 등 핵심장비 SW의 국산화를 촉진하기 위한 절충교역 정책과 연구개발 정책의 활용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해외 수출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가격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SW 국산화 중점 대상을 선정해 전략적인 개발을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또, 독자 무기체계를 만들 수 있도록 SW 아키텍쳐 및 도메인 전문가를 육성해야 된다는 지적도 나왔다.
방사청은 이날 논의 결과와 관련 업계와의 간담회 결과를 토대로 세부 추진방안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