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관광개발, 국외여행업무 본격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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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2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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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경록 기자) 코레일관광개발이 국외여행업무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코레일관광개발(대표이사 방태원)은 해외여행객의 국내 유치는 물론, 국내 여행객의 해외 여행까지 포괄하는 종합관광레저기업으로 힘찬 도약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그동안 국내 철도여행에 집중됐던 기존의 조직을 보강, 개편해 해외 전 지역을 아우르는 전문 여행팀을 신설했다. 특히 항공권 발권의 효율화를 위해 전문 인력을 보강goTek.

최근에는 항공금액 결제 방식인 BSP(Billing and Settlement Plan) 가입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석 해외여행 팀장은 “코레일관광개발의 해외 패키지여행 진출은 수년간의 철저한 시장분석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준비된 것”이라며 “해외 패키지여행 분야의 기존 우수 업체들과 차별화 전략으로 여행업계에 새바람을 일으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코레일관광개발은 해외 패키지여행의 본격적인 진출을 기념해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의 항공권을 발권하는 고객에게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는 공항철도 직통열차의 편도이용권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를 3월 한 달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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