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사람인은 대학생 690명을 대상으로 학자금 대출 현황을 조사한 결과, 63.6%가 학자금 대출을 받고 평균 1353만원의 빚이 있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1097만원)보다 256만원 늘어난 수준이다.
전공 계열별로는 예체능계열 대학생들이 평균 166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인문/어학계열(1397만원) △사회과학계열(1338만원) △이·공학계열(1280만원) △상경계열(1260만원) 순이었다.
학자금 대출을 받은 대학생들은 ‘취업 전 빚이 생긴다는 부담’(67.4%)을 가장 많이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빨리 돈을 벌어야 한다는 압박이 56.4%, 빨리 취업해야 할 것 같은 조급함이 42.4%로 상위권에 올랐다. 비싼 등록금이 아깝다고 생각하는 대학생도 36.2%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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