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프라임필, 찾아가는 음악회 개최

(사진제공=군포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단장 김홍기)가 임진년 새해를 맞아 사회적 서비스 활동을 통한 문화예술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음악회를 연다.

군포 프라임필의 찾아가는 음악회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무료 나눔 음악회는 군포시의 협조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가 많지 않은 군포시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을 초청해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은 프라임필의 전임지휘자 여자경이 지휘를 맡고, 소프라노 이고은과 테너 류정필이 친숙한 성가곡과 아리아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또한 바이올리니스트 하승리의 협연으로 생상스의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도 감상할 수 있다.

공연장이 아닌 색다른 장소에서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의 기쁨을 나눌 수 있는 이번 음악회는 떠오르는 신진 예술가들의 협연으로 더욱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