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 5601번 버스 [사진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안산역을 출발해 여의도로 운행하던 좌석버스 노선인 5601번이 소폭 연장 변경된다.
안산지역 운수업체인 경원여객은 26일부터 5601번을 반월공단의 경원여객 차고지까지 연장한다. 5601번이 연장 운행하는 '안산역~반월공단' 구간은 안산 시내버스 노선 511번의 경로와 동일한 형태다.
이번 연장으로 기존 운행구간에서의 첫차시각, 막차시각, 배차간격 등의 변동 사항은 없다.
다만 반월공단 경원여객 차고지에서 출발하는 첫차와 막차의 시각은 기존 안산역전 첫차와 막차의 시각보다 각각 10분 빠른 오전 4시 30분, 오후 11시 20분이다.
한편 5601번은 안산역을 출발해 단원구청, 안산시청, 월피동, 부곡동, 수암동(이상 안산시), 목감동, 논곡동(이상 시흥시), 광명역(광명시), 석수역(안양시), 금천구청, 구로디지털단지역, 보라매역, 대방역 공군회관, 여의도역(이상 서울시) 등을 경유한 후 여의도환승센터에서 회차하던 좌석버스 노선이다.
이번 5601번 버스노선의 변경에 관한 상세사항은 버스 운행업체인 경원여객(031-492-2260~3)으로 문의하면 파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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