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 책의 저자 조재희는 김대중 정권과 노무현 정권때 요직을 두루 거쳤다. 이 책은 정부 요직을 거치면서 저자가 경험한 것을 토대로 풀어낸 어찌보면 기록서다. 책은 제1부 김대중 대통령의 생산적 복지 2부 노무현 대통령의 국정과제위원회 3부 후진타오의 씽크탱크로 구성됐다. 저자는 청와대 재직시절 그리고 중국에게 체류하던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사회의 복지제도가 어떻게 가야하는 지 알아봤다. 저자는 앞서간 유럽과 신흥강국 중국을 생각해 제도를 만드는 것이 한국의 삶의 질을 높이는 방법이라고 주장한다. 245쪽. 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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