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우선 올해 총 1만 그루의 매실나무 묘목을 심을 예정이다.
식재일은 4월5일 식목일 전후가 된다.
군은 각 읍면사무소에서 내달 6일까지 묘목 신청을 받고 있다.
또 2013년까지 관내 모든 가정에 매실, 밤 등 유실수를 보급할 방침이다.
군은 매실이 매실주, 장아찌, 매실차 각종 가공식품으로 개발돼 수요와 함께 농가소득이 증가할 것으로 판단, 매실나무를 보급키로 결정했다.
군 관계자는 “‘1가구 1나무 심기운동’은 삶의 행복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된다”며 “앞으로도 매실, 밤 등 유망 유실수를 지속적으로 보급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녹색 생활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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