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에 따르면 라미드 그룹 문병옥 회장과 고명진(40) 전 국회의장 비서도 이날 이 수석비서관과 함께 소환될 예정이다.
한편 이 수석비서관은 지난 2008년 7·3 전당대회 당시 박희태 후보 캠프에서 공보와 메시지 업무를 전담했던 인물이다.
검찰은 당시 캠프에서 재정을 관리했던 조정만 정책수석비서관 등과 함께 돈 봉투 살포에 관여했는지 등을 집중 추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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