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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도서 자료실 개방…열람·대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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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3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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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기연 기자)울산시가 도서 자료실을 개방했다.

30일 울산시는 시 자료실에 보관 중인 도서를 시민이 열람하거나 대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시청 행정자료실과 의회 자료실을 통합해 시민이 열람실에서 도서를 읽을 수 있는 것은 물론 1명에게 3권을 10일까지 대출해 줄 계획이다.

이를 위해 소장 도서의 목록을 검색할 수 있는 홈페이지를 개설할 예정이다.

자료실에는 현재 향토사 자료 7000여권, 교양도서 2만여권, 행정간행물 6000여권, 연구논문 5000여권, 지역 학생의 문집, 근로자 문집, 지역작가 문집 등 3만7000여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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