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가이트너 장관은 “기업부문의 기초체력은 당초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강하다”며 “이익은 금융위기 이전이 전성기보다 도 높고 장비와 소프트웨어에 대한 투자도 급증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수출은 23%나 증가했고 첨단기술 부문 뿐만 아니라 에너지·농업·제조업·중공업 등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가이트너 장관은 현실적으로 경제가 전반적으로 완전하게 회복될 때까지는 시간이 걸린다고 전했다.
가이트너 장관은 올해 미국 경제전망에 대해 2~3%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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