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銀, 지난해 당기순이익 1075억원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전북은행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따른 지난해 결산 결과, 연결기준 영업이익 1275억원 및 당기순이익 1075억원을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개별(은행)기준 실적으로는 영업이익 1004억원, 당기순이익 748억원을 시현했다.

총자산은 10조 7975억원이며 총수신 8조 2082억원, 대출금 7조 856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우량자산 위주의 성장과 함께 여신 심사능력/사후관리 강화를 통해 적극적으로 리스크관리를 수행한 결과, 고정이하여신비율 0.96%, 연체대출채권비율 0.61% 및 대손충당금적립비율(Coverage Ratio) 173.10%를 달성해 은행권 상위 수준의 우량한 자산건전성을 유지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2012년도에도 철저한 리스크관리를 기반으로 수익성/건전성 위주의 기본에 충실한 경영기조를 이어 나가는 한편 다각화된 수익모델 창출과 혁신적인 상품/서비스 제공을 통하여 지속가능 성장전략을 전개하겠다"며 "중소기업 및 가계금융에 대한 적극 지원과 함께 지속적으로 이어온 이익환원 및 사회공헌사업을 더욱 확대해 고객과 지역사회에 신뢰받는『최고의 은행』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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