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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 없는 청정 축산 실현을 위한 가축방역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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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3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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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파주시(시장 이인재)는 지난 27일 오후 농업기술센터내 회의실에서 파주연천축협 등 생산자단체 8곳이 모인 가운데에 가축전염병예방약품 공급 및 소독약품 선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적기 예방접종 및 소독제살포로 주요 전염병 발생을 사전예방하고 효과적으로 예방약품 및 소독약품을 공급하기 위하여 농가 및 단체에서 원하는 약품을 사전에 파악하고 이를 선정협의회에 상정하여 의결을 받아 빠르게 약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했다.

선정협의회를 통하여 추진되는 가축전염병예방약품의 주요 사업내용으로 예방약품은 소에서는 비기관염 등 5종, 돼지는 열병등 4종, 닭 감보로병 등 4종, 개 광견병 등 3종, 꿀벌 노제마병, 기타 구제역예방접종 등으로 1,000백여만원 및 소독약품등 구입비에는 109백만원을 투입하여 총 1,109백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파주시 농축산과장은 “가축전염병 사전 차단으로 질병 없는 청정 축산 실현하기 위해서는 농가 자율방역 활동을 통한 초동방역 체계 구축이 중요하다고 판단되며 지속적으로 예방약품 및 소독약품을 공급하여 농가 자율방역 확립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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