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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록스 |
(아주경제 김경수 기자) 골프로 인한 근육 뭉침을 풀어주고 거리를 늘려주는 스포츠 마사지크림이 골퍼들 사이에서 화제다.
골프· 등산 등을 하다 보면 크고작은 부상과 근육 뭉침으로 고생하게 되는 수가 있다. 처음엔 ‘곧 낫겠지’하고 넘어가지만 이내 악화되기 일쑤이고, 골프처럼 중독성이 강한 운동을 하다 보면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해 고질적인 상태가 되고 만다. 특히 중년 이상의 골퍼는 근육이 뭉치기도 쉽고, 몸 유연성이 떨어져 어깨나 허리회전이 부드럽지 않다 보니 거리도 짧아지게 된다.
‘닥터장랩’(Dr.JANG LAB)이 내놓은 스포츠 마사지겔 ‘바록스’는 이런 골퍼들에게 유용한 제품이다. 신지애 홍순상 김혜윤 심현화 홍진주 등 골프선수들이 이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프로골퍼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근육뭉침 해소는 물론 유연성 증대를 통한 거리 향상과 부상 방지에 효과를 본 프로들을 통해 구전되고 있는 것. 골퍼 외에도 발레리나 김주원씨, 피아니스트 김대진씨 등 예술계 인사들도 애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록스는 미국 시카고통증재활병원에서 수년간 사용돼온 제품이다. 피부에 바르면 혈액 흐름을 돕고 몸속 전기적 흐름을 바로잡아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마사지 작용을 한다. ‘바르는 침’이라는 별명도 여기에서 비롯됐다.
닥터장랩에 따르면 허리 어깨 등의 부위에 바르면 샷을 할 때 몸회전이 유연해져 스윙이 부드러워지고 거리도 늘어난다고 한다. 라운드 중 목 어깨에 발라주면 퍼트가 한결 부드러워지고 집중도 잘 된다고 한다. 게르마늄 등 천연성분을 주재료로 만들어져 피부 자극이나 내성 등의 부작용이 거의 없다는 것도 장점이다.
이 제품을 개발한 장감용박사는 서울대 출신으로 미국 일리노이주립대 박사, 건양의대 교수,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선임연구원 등을 지냈다. 문의 (070)7834-2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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