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세계랭킹 17위로 상승…6개월만에 10위권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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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31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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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경주 13위…김경태 30위, 배상문 38위, 양용은 2년5개월만에 50위 밖으로

(아주경제 김경수 기자) 타이거 우즈(37·미국)의 세계랭킹이 지난주에 비해 8계단 올랐다. 지난주 유러피언투어 아부다비 HSBC골프챔피언십에서 공동 3위를 한데 힘입은 것이다.

세계프로골프투어연맹이 30일 발표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 따르면 우즈는 평점 3.84로 17위에 자리잡았다. 지난주 25위에 비해 8계단 상승했다. 지난해 7월4일 마지막으로 17위를 한 이후 약 6개월만의 10위권 복귀다.

3주연속 랭킹 14위를 유지했던 최경주(42·SK텔레콤)는 13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필 미켈슨(미국)은 랭킹 17위로 우즈 바로 앞이다.

미PGA투어카드가 없어 대회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는 김경태(26·신한금융그룹)는 지난주 24위에서 30위로 떨어졌다. 또 미PGA투어 ‘루키’ 배상문(26·캘러웨이골프)은 지난주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에서 공동 33위에 그친 탓인지 랭킹이 38위로 하락했다. 1주전에 비해 4계단 내려간 것이다.

아시아 유일의 메이저 챔피언 양용은(40·KB금융그룹)은 지난주보다 2계단 하락한 51위로 처졌다. 그가 랭킹 50위 밖으로 밀려난 것은 2009년 USPGA챔피언십 우승 이후 2년5개월만이다.

재미교포 앤서니 김(27·나이키골프)도 100위밖으로 벗어났다. 그는 2006년 프로로 데뷔해 한 때 10위권까지 치솟았으나 최근 성적부진으로 102위에 자리잡았다.

루크 도널드(잉글랜드)는 8개월여째 랭킹 1위를 유지했다. 그러나 2위와 평점차는 1.77로 좁혀졌다.

아부다비 HSBC골프챔피언십에서 2위를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지난해 12월12일 이후 한달 보름여만의 2위 복귀다.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 챔피언 브랜트 스네데커(미국)는 18계단 뛴 15위로, 아부다비 HSBC골프챔피언십 챔피언 로버트 락(잉글랜드)는 62계단 뛴 55위로 올라섰다.


주요 남자골퍼 세계랭킹
                            ※31일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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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  선수                       평점
----------------------------------------
1 루크 도널드                 9.75
2 로리 매킬로이             7.98
3 리 웨스트우드             7.58
4 마르틴 카이머             6.08
5 스티브 스트리커         5.84
13 최경주                        4.36
16 필 미켈슨                   3.89
17 타이거 우즈               3.84
30 김경태                        3.41
38 배상문                        3.10
50 이시카와 료               2.71
51 양용은                        2.70
72 케빈 나                       2.01
102 앤서니 김                1.63
117 노승열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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