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난야, 엘피다·마이크론과 경영통합 논의 부인"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대만 메모리반도체 업체 난야가 일본 엘피다, 미국 마이크론테크놀로지 등과의 경영 통합 논의를 부인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3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난야의 우자자오(吳嘉昭) 회장은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세 회사 간 경영통합 논의와 관련해 “다른 두 회사 사이에 진행되는 거래에 대해서 알지 못하며 현재로선 그런 거래에 참가할 뜻이 없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24일 요미우리·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언론은 자금난을 겪는 엘피다가 마이크론테크놀로지, 난야와의 경영 통합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