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한인과학기술자 국내R&D 참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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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3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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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선환 기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올해 ‘산업융합원천기술개발사업’을 신규과제로 정해 해외 한인 과학기술자를 대상으로 국내와의 공동 R&D 수요를 조사한 결과 모두 87명으로부터 126건이 접수됐다고 31일 밝혔다.

IT융합과 나노융합이 각 18건으로 단일 분야로는 가장 많았고 반도체가 15건, 소프트웨어와 이동통신 부문이 12건, 홈네트워크 분야가 11건 등으로 파악됐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108건으로 압도적 다수였고 영국이 9건으로 그 뒤를 이었으며 독일, 일본, 캐나다가 2건이었다. 수요조사 참여자의 소속 기관은 대학이 95건이었고, 기업과 연구소는 각각 23건과 8건이었다.

KEIT는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5000명, 생산기술연구원 미주사무소 1000명,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민족과학기술자 네트워크 2200명을 대상으로 신청받은 결과라며 이런 연계시스템을 통해 해외기반이 약한 국내 중소·중견기업과의 공동연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신규 과제 공고시 전자게시판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연계 체계를 강화하며 앞으로 원천기술개발사업 외에 부품소재기술개발사업 등으로 이런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KEIT는 덧붙였다.

KEIT는 지난해 기준으로 지경부 R&D사업 중 해외기관이나 기업이 참여기관 또는 위탁기관 형태로 참여하고 있는 과제는 94개이며 이들 과제를 위한 해외지원에 98억원이 소요됐다고 설명했다. 이는 총 지원과제수 2천224건 대비 4.2%, 정부출연금 1조7000억원 대비 0.6%에 불과하다.
우리나라가 4.2%에 불과한 공동기술개발 비율은 핀란드의 경우 22%, 스웨덴 14%, 독일 11%, 영국 8%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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