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지방에서만 3000여 가구 공급, 수도권 분양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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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3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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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광주 등서 순위내 마감 단지 나와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올해 1월 분양 물량은 지난해보다는 3배 가량 늘었지만 모두 지방에서만 공급되고 수도권에서는 단 한곳도 분양이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1월 전국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분양실적은 총 11곳 3133가구로 조사됐다.

1월 아파트 분양 실적은 지난 2005년만 해도 3082가구에 그쳤다가 2008년 분양가 상한제를 피하기 위한 밀어내기 물량이 집중되며 1만9916가구까지 치솟았다. 이듬해에는 1826가구로 저조하다가 2010년에는 양도세 수혜를 받기 위한 공급이 이어져 1만5976가구가 공급됐었다.

올 1월 분양실적은 지난해 1월 1086가구 보다 3배 가까이 늘어난 수준이지만 수도권은 공급이 전무했다.

주요 분양 단지 중에는 코오롱건설이 대구 북구 칠성동2가에서 분양한 ‘오페라 코오롱하늘채’ 주상복합(4백64가구)이 평균 4.93대 1, 최고 29.0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호반건설이 광주 북구 신용동 첨단2지구 A4블록(635가구)과 A8블록(733가구)에 분양한 호반베르디움도 각각 5.59대 1, 8.48대 1의 경쟁률로 3순위 마감됐다.

한편 충남 연기군 세종시(행정중심복합도시) 1-3생활권 M8블록에서는 한신휴플러스 리버파크 955가구가 지난 30일부터 청약접수가 진행 중이다.

닥터아파트 리서치연구소 이영호 소장은 “앞으로 지방보다는 수도권 재건축·재개발을 중심으로 분양이 많이 이뤄질 것”이라며 “설 이후 본격적으로 이사를 알아보는 시기인 만큼 시장이 활력을 띨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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