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전 차관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정 의원이 CNK의 오덕균 대표가 사석에서 나의 힘은 박영준이다 이렇게 공공연하게 말을 하고 다녔다고 주장한다”는 질문에 “사실관계를 확실히 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오덕균 CNK 대표와 관계에 대해 “개발권이 획득되고 난 뒤에 축하 자리에서 축하해 준 것이 전부”라며 “친할 것도 없다”고 강조했다.
또 다이아몬드 매장량이 부풀려 진데 대해서는 “매장량은 제가 알 수 없는 사항”이라며 “다만 수치를 언급한 것은 조금 과했다”고 말했다.
박 전 차관은 또 조중표 전 국무총리 실장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단 하루도 같이 근무 해 본 적이 없다”며 “퇴임 뒤에 훈장 수여식에서 (함께)배석한 것이 유일하다. 가까운 인물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차관 재직시절 카메룬에 직접 가서 지원을 한 것에 대해 “현지에 갔을 때 카메룬 총리가 다이아몬드를 개발한다고 해서 한국기업이 잘 할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한 것일 뿐”이라며 “그것도 하나의 비즈니스이고 당연한 일”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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