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중국 반관영 중궈신원왕(中國新聞網)은 중국 신장위구르 자치구 위생국의 발표를 인용해 1월 1일∼19일까지 전염성 소아마비가 27건이나 보고됐다고 보도했다.
주요 발생 지역은 멍구(蒙古)자치구, 우루무치(烏魯木齊), 아커쑤(阿剋蘇), 투루판(吐魯番), 카스지구등 5개 지역이다.
위생국은 “5개 지역에서 백신에 대한 면역력이 강해진 전염성 소아마비가 빠르게 퍼지고 있다”며 “현재 질병발생지역에 이에 대한 특별 백신을 긴급투입하고 전염병 확산을 막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작년 9월 세계보건기구(WHO)는 12년만에 중국 신장지역에서 7건의 전염성 소아마비가 발생했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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