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팬택이 이용자 중심의 업그레이드 된 클라우드 서비스를 선보인다.
팬택은 클라우드 서비스 ‘스카이미(SKYme)’를 ‘클라우드 라이브(Cloud Live)’로 업그레이드 한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3월 국내 제조사 중 처음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 팬택은 사용자 중심으로 보다 편리하고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 가능하게 한다는 계획이다.
클라우드 라이브는 다음달 말부터 사용할 수 있다.
클라우드 라이브는 스카이미에서 제공하던 16GB의 대용량 저장공간은 그대로 제공하면서 스마트폰, PC, 웹 사이의 데이터 자동 동기화(Auto-Sync) 기능을 활용해 보다 능동적이고 편리하게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사용자의 사용 환경에 따라 동기화 수준을 선택적으로 설정할 수 있어, 무분별한 동기화로 인한 불편이나 과다한 통신요금 발생 등의 부작용도 방지할 수 있다.
클라우드 라이브를 통해 대중적인 클라우드 서비스인 ‘드롭박스’ 등의 외부 서비스도 통합 관리할 수 있어 ‘클라우드 허브’로서의 확장성도 가지고 있다.
베가 LTE 시리즈 사용자는 클라우드 라이브 서비스를 통해 직접 촬영한 사진, 동영상, 작성한 문서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와 주소록, 문자메시지, 통화목록 등의 개인정보를 백업해두고 스마트폰, PC, 웹 등에서 쉽고 빠르게 콘텐츠를 관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클라우드 라이브의 백업 기능을 활용하면 스마트폰을 교체하거나 초기화 했을 경우에도 전화번호부, 사진 등의 데이터를 손쉽게 복원할 수 있다.
개인정보 백업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을 서버처럼 활용할 수도 있다.
‘스카이 에어 링크’는 사용자의 스마트폰을 서버처럼 이용하는 서비스로서 인터넷 혹은 다른 스마트폰에서 사용자의 스마트폰에 접속해 공유를 허용한 사진 등의 콘텐츠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팬택은 향후 N스크린 서비스 ‘미디어 라이브’도 클라우드 라이브와 함께 다음달 말 오픈할 계획이다.
팬택 관계자는 “국내에 LTE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도입되면서 대용량 콘텐츠의 빠른 전송이 가능해져 클라우드 서비스도 보다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해 소비자에게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콘텐츠를 이용하고 관리할 수 있는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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