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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군대위안부 TF’ 시동..위안부 문제해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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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31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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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홍 기자)한나라당은 31일 일제시대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당 차원의 ‘군대위안부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국회 외교통상통일위 소속인 정몽준 전 대표가 고문으로, 같은 상임위의 정옥임 의원이 단장을 맡기로 했다.

TF 관계자는 이날 “TF가 오늘 오후 의원회관에서 첫 회의를 개최하고 앞으로의 활동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 정부측에서는 외교통상부의 박석환 제1차관과 박석인 한일청구권협정 대책 TF 단장, 조세영 동북아시아국 국장이 참여하며 여성가족부에서도 강월구 권익증진국 국장이 참석한다.

또 시민대표로 변협 일제피해자인권특별위원회를 이끄는 최봉태 위원장과 가수 김장훈과 독도전문사이트를 만들고 ‘독도 페스티벌’을 기획해 눈길을 끌었던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0년 가까이 위안부 문제해결에 앞장서고 있는 윤미향 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상임대표도 TF에 함께 한다.

TF는 활동 시한을 ‘군대위안부 문제 해결시까지’라고 못박고 일본정부의 배상문제를 포함해 위안부와 관련된 여러 문제들이 해결될 때 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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