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대구시는 달성 1ㆍ2차와 성서 5차 산업단지에서 일하는 근로자의 교통 편의를 위해 다음 달부터 맞춤형 무료 셔틀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금까지 근로자들의 출ㆍ퇴근을 위해 달성 1ㆍ2차산업단지, 성서산업단지, 서대구공업단지 등 9개 노선에 무료 셔틀버스 12대를 하루 37차례 운행했다.
이번 확대 운영방안에 따라 2월부터는 4대를 증편해 11개 노선에 16대로 하루 51차례 확대 운행한다.
특히 지하철 1호선 대곡역∼테크노폴리스∼달성2차 산업단지, 지하철 2호선 대실역∼성서 5차 산업단지에 셔틀버스를 1대씩을 추가로 배치했다.
시 외곽에 있는 달성 1ㆍ2차 산업단지에는 출ㆍ퇴근 때 대중 교통이 제대로 편성되지 않아 근로자들이 자가 운전에 따른 교통비 증가, 원거리 출ㆍ퇴근 문제 등으로 중도에 퇴사를 많이 해 업체들이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구시 최희송 산업입지과장은 "셔틀버스 확대 운영으로 기업들은 고용안정과 생산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테크노폴리스, 국가과학산업단지에 입주하는 기관ㆍ기업체 근로자를 위해 맞춤형 셔틀버스를 계속 증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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