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 사외이사진이 압축한 차기 회장 후보군에 김 행장이 이름을 올렸을 가능성이 높다.
김 행장은 현재 하나금융의 개인금융부문 총괄책임자다.
김 행장은 수년 전부터 윤용로 부회장, 김종열 사장 등과 함께 김승유 회장의 후계자로 꼽혔다.
김 행장은 1952년생으로 지난 1981년 서울은행 입행 이후 신한은행을 거쳐 1992년 하나은행에 입사했다.
그는 하나은행 가계고객사업본부장과 부행장, 하나금융 부사장, 대한투자증권 사장 등을 역임했다.
김 행장 외에 차기 회장 물망에 오른 유력 인사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하나금융은 외부인사 영입 가능성을 열어뒀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지금까지 정확하게 거론된 외부인사는 없다”면서도 “(외부인사 영입)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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