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1일 ‘자랑스런 삼성인’ 시상식 이후 출근을 하지 않고 있는 이 회장은 긴급 현안이 없는 지금 또 다른 경영을 구상하고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물론 신년하례식 등 3차례의 내·외부 행사에는 모습을 보였다.
그룹 현안은 미래전략실 김순택 실장을 통해 보고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독일 갤럽시탭 판매금지 항소심 패소에 이어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의 반독점법 위반 조사까지 연이은 악재에 이건희 회장 머리 꽤나 아프겠다. 신사업 구상도 좋지만 계속 터지는 악재를 해결할 방안 빨리 구상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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