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대입전형, 대학별서 계열별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2-01 09:1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한나라당은 각 대학별 자율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현행 대학입시 전형 기준을 계열별로 간소화 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1일 알려졌다.

한나라당은 이 같은 방안을 오는 4월 총선의 공약으로 포함하기로 했다.

현재 각 대학에서 자율적으로 마련하고 있는 입시제도가 수시 정시로 나눠져 있고 대학별로도 지나치게 세분화 돼 있어 학생과 학무보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당 총선공약개발단은 현행 입시전형을 인문·사회·자연·예체능·의학 등 계열별로 전환하는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동일 계열에 대해서는 지원 대학이 달라도 한 번에 원서를 접수 할 수 있도록 ‘공통 원서접수 시스템’을 구축해 원서접수 부담도 줄이겠다는 방안이다.

당은 또 이번 정강·정책 개정을 통해 추가된 ‘고교 의무교육’의 현실화를 위한 재원조달 대책과 실현 로드맵도 함께 공약으로 제시하겠다는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